코로나에도 순천까지 날아든 분양 훈풍…‘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인기몰이

입력 2020-03-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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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아파트 조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전남 순천 분양시장에선 청약 열풍이 불고 있다.

한양이 지난 13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던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아파트는 평균 22.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 마감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940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2만961개가 몰렸다. 이 단지는 앞서 진행했던 특별공급에서도 457가구 모집에 623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전용면적 110㎡형은 95가구 모집에 5091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53.5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 98㎡형도34.26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전남 순천시 용당동 일원에 지하 2층, 지상18층짜리 14개동에 총 1252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향후 약 1만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 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순천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전매 제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계약금 10% 납부시 전매가 가능하다. 한양은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1개월 후 잔액)와 중도금 60% 무이자 적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전남 최초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들어설 예정인 22만㎡ 규모의 공원부지와 바로 이어지는 아파트라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며 “대단지 커뮤니티 시설과 최적의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수납공간 및 새 아파트에 들어서는 첨단설비들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오는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다음달 13~16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순천시 풍덕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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