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보험] KB손해보험 ‘KB다이렉트 건강이 아껴주는 암건강보험’

입력 2020-03-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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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서 혈압 등 ‘정상’이면 보험료 할인

▲사진제공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뱅크샐러드 운영업체인 레이니스트와 협업을 통해 건강검진 결과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KB다이렉트 건강이 아껴주는 암건강보험’을 판매 중이다.

뱅크샐러드를 통해 직접 가입하는 이 상품은 가입 시점에 고객이 동의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이력과 결과를 자동으로 확인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확인된 건강검진 결과 중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및 체질량지수가 ‘정상A’인 경우 보험료를 납입 전 기간에 걸쳐 10% 할인하며 보험가입 직전 2년 이내 건강검진 이력만 확인돼도 최소 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건강검진 이력·결과는 보험료 할인에 대한 정보로만 활용하고 보험가입을 위한 인수심사 자료로는 활용되지 않는다. 고객의 구체적인 건강정보는 별도 데이터로 저장하지 않아 고객은 안심하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손보는 지난해 5월 레이니스트와 보험상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으며 ‘KB다이렉트 건강이 아껴주는 암건강보험’을 협약 체결 이후 첫 출시된 상품이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KB손보는 뱅크샐러드에 건강검진 결과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성범 KB손보 상무(다이렉트본부장)는 “건강한 고객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뱅크샐러드와 같은 우수한 금융 플랫폼과의 제휴를 확대해 고객에게 최상의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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