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유통대상_소비자만족] 하이트진로 테라, 4억5600만 병 판매 짜릿한 돌풍

입력 2020-03-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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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의 소주회사와 맥주회사가 합병해 탄생한 기업이다. 1924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소주회사인 진로와 193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맥주회사 하이트의 만남으로 국내 대표 주류 기업인 하이트진로가 2011년 출범한 것.

국내 대표 주류회사답게 전 세계 88개국에 수출하는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출시한 신제품 ‘테라’가 선전하며 국내 맥주 시장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테라는 출시 279일 만에 누적판매 약 1503만 상자, 약 4억5600만 병(330ml 기준)의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성인(4231만 명 기준) 1인당 10병가량 마신 셈이다. 초당 19.2병이 판매되며 병을 누이면 지구를 2바퀴(4만2411.5㎞) 이상 돌 수 있다. 초기 165일 만에 2억 병을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판매 속도가 3배가량 빨라졌다.

테라 판매 상승으로 맥주 공장 가동률도 상승했다. 강원공장과 전주공장의 지난해 3분기 가동률은 각각 68.9%와 45.7%로 1분기 42.3%와 26.1% 대비 급등했다.

테라의 인기 비결은 품질력과 차별화된 패키지에 있다. 테라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색다른 제품이되, 메인 시장인 ‘라거’시장에서 정면 승부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획됐다. 세계 공기질 부문 1위 지역에서 수매한 맥아만을 100% 사용하고, 발효 공정에서 자연 발생하는 리얼탄산만을 100% 담아 차별화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초기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영업력을 집중하고 소비자 접점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다양하게 펼쳤다.유흥 시장에서 먼저 흥행한 후 가정 시장으로 확산되는 주류 업계의 특성을 고려해 전략적인 상권 공략을 진행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유행의 진원지와 같은 여의도, 강남, 홍대 등 대학 상권을 집중 공략하며 흥행의 기반을 닦았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초기부터 모델 공유를 발탁해 특유의 청량감을 전달하기 위한 광고를 적극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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