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상자이엘, 오상헬스케어 코로나19 진단키트 글로벌 대량 공급 ‘강세’

입력 2020-03-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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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자이엘이 계열사(지분율 14.85%) 오상헬스케어와 인트론바이오의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의 글로벌 대량 공급 소식에 강세다.

23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인트론바이오는 전일 대비 370원(4.10%) 오른 9400원에 거래 중이다.

인트론바이오는 코로나19 진단키트와 관련해 글로벌 대량 공급을 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인트론바이오는 오상헬스케어와 코로나19 진단키트 등의 진단소재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150만 테스트 분량의 진단소재가 공급됐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이사는 “추가 100만 테스트 분량에 대한 발주를 접수한 바 조만간 추가 공급 예정에 있다”며 “오상헬스케어를 통해 해외발 밀려드는 진단키트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3주 동안 당사는 수백만~천만 테스트의 진단소재 공급이 가능한 체제를 구축해 놓았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오상과의 협력을 최우선 하고 있으며, 자사 해외 대리점을 통한 진단키트 공급 문의 또한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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