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가 앓는 다발성경화증, 난치에 온갖 장애 증세…우울증까지

입력 2020-02-2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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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경화증 화제

▲김사부가 앓는 다발성경화증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다발성경화증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김사부2' 최종화가 방송된 가운데 김사부(한석규)가 앓는 병 다발성경화증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다발성경화증은 신경 통증과 마비가 몸 곳곳에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다발성경화증을 앓는 환자는 다양한 증상을 겪는데 시각장애는 물론이고 운동장애, 감각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 또 우울증도 부를 수 있다.

희귀난치성질환으로 분류되는만큼 꾸준한 약물 복용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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