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서도 통했다”…삼광글라스, ‘찬따로 캡따로’ 칠레에 6만 개 수출

입력 2019-12-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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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따로 캡따로 (사진제공=삼광글라스)

삼광글라스가 글라스락 ‘찬따로 캡따로’ 제품을 남미 지역 칠레에 6만 여 개를 수출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라스락 ‘찬따로 캡따로’는 국내에서 소비자 좌담회에서 실제 사용자인 주부들의 의견을 상품기획 단계부터 반영한 제품이다. 사용자의 니즈에 맞춘 가치를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올해 초 중국 시장에도 2만 여 개를 수출해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

글라스락 ‘찬따로 캡따로’는 테이스티 핑크, 프레쉬 블루, 베지 화이트의 세 가지 컬러 캡을 적용해 컬러별로 음식을 구별해 보관할 수 있다. 글라스락만의 독자적인 템퍼맥스(TEMPERMAX™) 내열강화유리 소재로 색과 냄새 배임이 없어 위생적이다. 내구성과 내열성, 내한성까지 갖춰 전자레인지와 냉장, 냉동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삼광글라스가 이번에 수출하는 글라스락 ‘찬따로 캡따로’는 칠레 대형 유통기업의 고급 슈퍼마켓 체인 JUMBO에서 내년 1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삼광글라스 해외사업본부 임광빈 상무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내년에는 글라스락의 메인시장인 북미와 유럽뿐만 아니라 남미국가들에서의 글라스락에 대한 관심과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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