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완구 기획전’

입력 2019-12-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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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 맞아 인기 완구 총 1000여 종 최대 50% 할인 판매

▲15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아이와 모델들이 ‘크리스마스 완구 기획전’ 상품을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완구 대목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인기 완구 총 1000여 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행사 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2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완구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완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1000여 종의 인기 완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11대 카드(신한, 하나, 삼성 등)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2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고 10종을 5만1900~15만1900원에선보이고 엑스가리온 20여 종을 6720~5만2500원, 실바니안 4종 2만9900~4만9900원, 바쿠칸 전 품목을 6930~3만4930원에 판매한다.

최근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겨울왕국2 관련 완구 20여 종은 7900~9만9800원에 선보인다. 영화 속 캐릭터인 엘사와 안나 등을 그대로 재현한 인형으로 지난 13일 기준 홈플러스 캐릭터 완구 중 매출 2위를 기록하는 등 애니메이션 흥행에 힘입어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또한 레일 위에서 미니카 장난감을 갖고 각종 놀이를 할 수 있는 대형 완구 직수입 마조렛 슈퍼씨티 플레이세트를 9만9000원에단독 판매한다. 이 밖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완구 60여 종과 보드게임 20여 종을 각각 2320~3만240원, 3600~3만5920원에선보인다.

김보경 홈플러스 문화상품팀 바이어는 “1년 중 완구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인기 완구 중 크리스마스 선물로 적합한 상품들을 엄선해 행사를 구성한 만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더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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