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 청년정책 포럼 개최…청년 지역정착 논의

입력 2019-12-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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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고용정보원은 2일 서울시 중구 LW컨벤션에서 서울시 청년허브와 '2019 청년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지방소멸 현황, 청년 지방이주 방안 등이 논의됐다.

지방소멸 현황과 관련해 이상호 고용정보원 지역일자리지원팀장은 지방소멸위험지역이 228개 시‧군‧구 중 97개로 2018년 대비 8개 시군이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방소멸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사회복지분야 서비스업을 기반으로 작동하고,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해야 하며 젊은 여성(중장년 포함)의 괜찮은 일자리를 특징으로 하는 대안적 발전모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지역 맞춤형 전략 및 적극적 의지를 가진 지역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원칙으로 하는 정책지원이 필요하고, 의료·복지·교육·일자리·문화체육 등의 영역에서 아동·청년·여성 친화적 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는 인프라와 컨텐츠 사업 지원도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청년의 지방 이주 관련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농어촌에서의 의미 있는 일자리와 생활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을 우선적인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한달 살아보기’ 등과 같은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경험의 시간이 필요하고, 지역 사회가 청년을 받아들이고 돌보고 가르치고 성장시키는 무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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