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11월 5일 임직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플리마켓 개최

입력 2019-10-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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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는 내달 5일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구공탄시장 일대에서 ‘2019 하이원 희망나눔 플리마켓’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하이원 희망나눔 플리마켓’은 강원랜드, 강원랜드 노동조합, 강원랜드 여성위원회, 고한읍, 고한시장상인회가 공동 주관하며 수익금의 10% 이상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는 지역 나눔 축제다.

이와 관련해 강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200여 개 부스의 마켓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협력사 임직원, 지역주민, 공익단체, 강원랜드 임직원 및 직원가족 등이며 중고물품․먹거리 판매, 업사이클링(up-cycling), 문화체험활동, 공연, 캠페인 등이 가능하면 모두 신청가능하다.

참가가 확정된 개인 또는 팀에게는 판매부스 운영에 필요한 파라솔, 테이블, 의자 등이 제공된다. 단 물품 판매를 위한 쇼핑백, 행거 등은 판매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사업팀 관계자는 “폐광지역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마련된 플리마켓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강원랜드 홈페이지에 있는 서식을 참조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강원랜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강원랜드 사회공헌사업팀으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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