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입주민에 ‘부동산 컨설팅’등 서비스 제공

입력 2019-10-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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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파크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민들이 ‘펫 사랑 커뮤니티’ 서비스에 반려견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사진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오산 센트럴푸르지오’, ‘의왕 파크푸르지오’, ‘영종 센트럴푸르지오자이’에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이프 프리미엄은 ‘프리미엄이 일상이 된다’는 콘셉트로 분양 때 견본주택 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사전 점검, 입주 후까지 푸르지오 입주민에 제공하는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다.

입주 편의용품 ‘렌탈 서비스’, ‘푸른도서관 플래너’, 입주민이 직접 단지 내 조경 활동에 참여하고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자연사랑 플러스’ 등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됐다. 단지 입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듣고 실습할 수 있다.

오산 센트럴푸르지오는 지난 8월 말부터 5주간 ‘실버 건강 강좌’를 제공했다. 실버세대 증가에 따라 어르신들의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시니어 클럽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강좌다. 웃음치료, 실버건강 체조,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영종 센트럴푸르지오자이와 의왕 파크푸르지오는 지난달 초부터 이달 초까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펫 사랑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했다. 반려견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공공시설 이용하기, 문제 행동 교정 등의 강좌로 구성됐다. 이 활동은 지난 2018년 건설사 최초로 도입한 주거 서비스로 반려견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고 애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숙한 아파트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견본주택에서는 지정 계약기간 3일동안 방문객에게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 단지는 모든 타입의 분양가가 9억 이하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 상담을 받은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향후 ‘도시락 서비스’, ‘자연사랑 플러스’, ‘푸른도서관 플래너’ 등의 서비스를 더 많은 단지에 제공하고,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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