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금융위원장, 서울 신촌 스타트업 거리축제 방문

입력 2019-10-13 12:00수정 2019-10-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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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혁신 촉진하는 인프라 조성 스타트업 뒷받침할 것”

▲은성수 금융위원장(가운데)이 12일 김태영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이사장(은행연합회장), 김홍일 디캠프 센터장과 함께 스타트업 서비스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 제공=금융위원회)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2일 스타트업 거리축제 ‘IF 2019’에 참석해 혁신성장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에서 열린 IF 2019에 참석해 기업 관계자를 격려했다. 은 위원장은 스타트업 대표 제품과 서비스 시연을 참관하고 직접 경험했다. 또 학생 창업기업 데모데이에 참석해 최고 평가를 받은 팀에 금융위원장상을 시상했다.

은 위원장은 시상식에서 “오늘 상을 받은 기업이 성장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내년 행사에서는 오늘 상을 받은 기업이 사업화에 성공해 스타트업 부스에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위는 샌드박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마포혁신타운 등 금융 혁신을 촉진하는 인프라를 조성해 스타트업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손병두 부위원장은 13일 행사에 참석해 제2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참관하고 본선 진출팀 시상식을 진행했다. 손 부위원장은 “아이디어만으로 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핀테크 지원센터와 디캠프에서 교육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주최로 분야별 85개 스타트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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