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 가족과 현충원서 봉사활동

입력 2019-09-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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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뤄진 봉사단은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21일 서울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샤롯데 봉사단’은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 65명으로 이뤄졌다. 국군의 날을 맞이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하고, 자매 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벌였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단장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누적 참여 임직원과 가족이 800여명에 달한다” 며 “국군의 날을 맞이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시설개선(집수리) 봉사활동인‘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를 비롯해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또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3배를 기부하는 ‘1:3 매칭그랜트 제도’를 시행해 사회공헌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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