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귀성길 정체, 서울→부산 7시간 10분…“오후 8시께 완화”

입력 2019-09-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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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도로공사)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낮 고속 도로가 곳곳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 현재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총 800여㎞ 구간, 지방에서 서울 방향은 총 200여㎞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거나 정체를 빚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안성 분기점∼망향휴게소, 청주 분기점 부근∼비룡 분기점 부근, 삼양터널 부근∼옥천휴게소 등 구간에서 차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의 경우 화성휴게소 부근∼서해대교 부근 22㎞ 구간, 해미 부근∼홍성 7㎞ 구간, 대천 부근∼무창포 부근 23㎞ 구간 등에서 차들이 서행 중이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동서울요금소를 지나는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이동 중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교통량이 517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까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27만 대가 빠져나갔으며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14만대가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가 지나 점차 감소세를 보이며 줄어들 것"이라며 "오후 8시 이후 도로 혼잡 상황이 완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오후 1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 10분, 울산 6시간 40분, 광주 6시간 10분, 강릉 4시간, 대전 3시간 4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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