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길, 기름값 가장 싼 휴게소는 '김천'…2위는?

입력 2019-09-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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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일나우)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전국 고속도로 하행선 가운데 김천휴게소의 기름값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유소 종합정보 앱 오일나우가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전국의 고속도로 주요소 정보를 분석한 결과 경부고속도로 김천휴게소 휘발유 가격은 1459원으로 나타났다. 경유는 1299원, LPG는 850원이다. 다음으로 △칠곡휴게소 휘발유 1460원ㆍ경유 1305원ㆍLPG 814원 △경주휴게소 휘발유 1476원ㆍ경유 1326원ㆍLPG 813원 순이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경우 △영산휴게소 휘발유 1476원ㆍ경유 1334원ㆍLPG 889원 △성주휴게소 휘발유 1494원ㆍ경유 1329원 △서여주휴게소 휘발유 1497원ㆍ경유 1339원ㆍLPG 825원에 판매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군산무안휴게소 휘발유 1485원ㆍ경유 1330원ㆍLPG 874원 △함평천지휴게소 휘발유 1485원ㆍ경유 1330원 △화성휴게소 휘발유 1507원ㆍ경유 1345원ㆍLPG 855원으로 조사됐다.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는 △여주휴게소는 휘발유 1485원ㆍ경유 1326원ㆍLPG 829원 △문악휴게소는 휘발유 1485원ㆍ경유 1326원ㆍLPG 839원 △평창휴게소는 휘발유 1495원ㆍ경유 1337원ㆍLPG 839원에 판매하고 있다.

노현우 오일나우 대표는 “혼잡하고 정체가 많은 귀성길에서는 급정거와 출발을 반복 하기 때문에 기름이 평소보다 많이 소모될 수밖에 없다”며 “미리 저렴한 주유소를 검색한다면 기름값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오일나우)

(사진제공=오일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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