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신모래 작가와 손잡고 '똑똑한 위생팬티' 팝업스토어 오픈

입력 2019-09-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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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위생팬티X신모래 팝업스토어' 전경(사진제공=좋은사람들)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이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목동점에 ‘똑똑한 위생팬티X신모래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5월 월경의 날을 맞아 협업에 나섰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신모래 작가와 다시 호흡을 맞추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은 분홍색을 바탕으로 ‘생리’라는 주제를 특유의 몽환적인 색감으로 표현했다.

매장에서는 여성의 편안한 그 날을 위한 ‘똑똑한 위생팬티 시즌2’ 전 상품군을 판매한다. 데이(Day)·데이플러스(Day )·나이트(Night)의 기본 3종을 비롯해 신모래 작가의 일러스트 파우치가 담긴 한정판 ‘신모래 패키지’, 최근 출시된 ‘똑똑한 위생팬티 퀵체인지’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운동이나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스포츠 및 이지웨어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한편, 좋은사람들은 신모래 작가와의 특별한 콜라보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주요 상품들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똑똑한 위생팬티’ 전 상품을 20% 할인가에 제공하고 ‘똑똑한 위생팬티X신모래 한정 패키지’는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인 5만 3400원에 판매한다. 다채로운 스포츠∙이지웨어 상품도 최대 60% 할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여성을 위한 좋은사람들의 노력과 신모래 작가의 감성이 만난 이번 ‘똑똑한 위생팬티X신모래 팝업스토어’는 30일까지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목동점 지하 2층 오로라브릿지에서 운영된다. ‘똑똑한 위생팬티’ 수익금 일부는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박미경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과장은 “브랜드 최초 누적판매 12만 장을 돌파하는 등 ‘똑똑한 위생팬티’에 보내주신 끝없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며 “기존 제품과 휴대성을 강화한 신제품 퀵체인지까지 특별가에 판매돼 아직 ‘똑생’을 경험해보지 못한 분은 물론 추가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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