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신임 사장으로 선임

입력 2019-09-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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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리바 신임 사장(한국릴리)
한국릴리는 알베르토 리바(Alberto Riva)를 한국릴리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알베르토 리바 신임 사장은 제약업계에서 24년 간 경험을 쌓은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다. 2006년 일라이 릴리에 입사해 미국과 이탈리아, 중국 지역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역량을 인정 받아왔다. 최근에는 미 서부 지역 1차 의료 기관 신경계통 영업부의 빠른 성장을 주도해 왔으며, 2011년부터 3년 간 일라이 릴리 이스라엘 대표를, 2014년부터는 5년 간 일라이 릴리의 동물의약품 사업부인 엘란코의 중국 지사 대표를 역임했다.

알베르토 리바 신임 사장은 이탈리아 파비아 대학교에서 약학을 전공했으며, 프랑스 INSEAD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릴리의 신임 사장직을 맡게 된 알베르토 리바 사장은 “릴리가 보유한 다양한 의약품을 통해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고, 한국 사회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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