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수협중앙회와 MOU 3주년...수산물 50톤 특가 행사

입력 2019-08-0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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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고등어ㆍ멸치ㆍ굴비까지 국산 수산물 최저가 목표로 선보여

▲GS THE FRESH 강남대치점에서 수산담당자와 직원이 함께 미소짓고 있다.(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 THE FRESH(GS더프레시, GS수퍼마켓의 새로운 이름)가 국민 생선 고등어 등 수산물과 건어물 특가 할인판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GS더프레시는 7일부터 13일까지 생물 고등어 2마리 3980원, 국물용멸치 1.5kg 9900원, 굴비 1.3kg 20미를 2만9800원에 판매한다.

GS더프레시는 고등어 등 인기 상품에 대해 50톤 이상의 물량을 준비하고 국내 최저가를 목표로 기존 대비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번 할인 행사는 GS리테일과 수협중앙회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017년 체결한 업무협약(MOU) 3주년을 기념하며 국내 산지의 우수한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 고등어, 남해안 멸치, 참굴비 등 다양한 국내 산지의 우수한 상품을 수협과 공동 소싱해 할인 판매함으로써 홍보효과를 거두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것.

실제로 GS리테일은 재작년 MOU 체결 후 수협중앙회에서 공급받은 갈치, 고등어, 동태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판매해왔다. 이를 통해 어민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으며 GS리테일은 고객들에게 양질의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었다.

GS더프레시는 2017년 수협중앙회와 MOU를 체결 한 후 뛰어난 품질의 수산물을 대량 매입하며 매년 전년 대비 20%가 넘는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GS더프레시는 수협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수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수산업의 발전과 어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져 모두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혁 GS리테일 수산팀장은 “수협중앙회와의 업무협약 3주년을 기념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최근 가격이 많이 오른 인기 수산물과 건어물을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며 “앞으로도 수협중앙회와 주요 수산물의 취급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을 지속하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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