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액정 타블렛 ‘와콤 신티크22’ 출시… 132만 원

입력 2019-07-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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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형 화면의 새로운 보급형 액정 타블렛

(사진제공=와콤)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은 새로운 엔트리급 액정타블렛 신제품 와콤 신티크22(Wacom Cintiq 22)를 19일 출시했다. 가격은 132만 원.

이 제품은 올 초 발표된 신티크16(Cintiq 16) 보다 더 넓어진 스크린에 와콤 고유의 프리미엄 펜 기술력이 더해졌다.

와콤의 타블렛 노하우와 펜 기술력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이번 신제품 신티크22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는 보급형 제품이다.

타블렛 초보 사용자, 아마추어 창작자, 신진 아티스트를 위한 모델이다. 웹툰, 일러스트, 디지털 드로잉, 산업 디자인과 같은 창작 작업에 이상적인 도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와콤 신티크22는 창작 전문가를 위한 고성능 펜 기술인 와콤 프로펜2(Wacom Pro Pen 2)를 제공한다. 와콤 프로펜2는 8,192 단계의 정밀한 필압 성능과 기울기 인식 기능을 자랑하며, 와콤의 EMR(전자기공명) 기술이 적용돼 별도 배터리 및 충전 필요 없는 무충전, 무건전지 펜이다.

신제품 신티크22의 디스플레이는 1920 x 1080의 풀 HD 해상도, NTSC 72%의 컬러 구현력, 눈부심을 방지해주는 안티 글래어 코팅이 적용됐으며, 사용자 작업 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탠드가 기본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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