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소나기 '예상 강수량 최고 20mm'…"미세먼지 좋음"

입력 2019-07-0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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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오늘(8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도와 경남남해안, 강원영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서울·경기도와 충청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해안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남부와 충청도, 그 밖의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서울·경기도와 충청북부, 남부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남해안, 경북동해안, 제주도에 5~20mm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늘 낮 기온은 22~33도(어제 23~33도, 평년 25~29도)가 되겠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지방에는 내일(9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으면서 매우 덥겠고, 그 밖의 내륙지역에는 내일까지 31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오늘 오전 8시 현재 서울 기온은 22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20도, 인천 23도, 춘천 20도, 강릉 19도, 울릉도·독도 18도, 홍성 23도, 수원 23도, 청주 22도, 안동 19도, 전주 21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포항 21도, 목포 21도, 광주 21도, 여수 20도, 창원 21도, 부산 21도, 울산 21도, 제주 20도 등이다.

오늘 오후 3시 예상되는 서울 기온은 32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25도, 인천 31도, 춘천 27도, 강릉 21도, 울릉도·독도 20도, 홍성 29도, 수원 32도, 청주 28도, 안동 26도, 전주 29도, 대전 29도, 대구 26도, 포항 22도, 목포 24도, 광주 27도, 여수 22도, 창원 23도, 부산 22도, 울산 22도, 제주 2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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