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2019 글로벌 고객 만족 역량 평가' 타이어 부문 10년 연속 1위

▲지난 2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19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평가제도(GCSI) 인증식에서 글로벌경영협회 배순훈 회장(왼쪽)과 넥센타이어 글로벌품질BS 고객만족팀 이일희 팀장(오른쪽)이 인증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2019 글로벌 고객 만족 역량 평가제도(GCSI)' 조사에서 타이어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8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2019 GCSI 인증식'은 각 부문 1위 수상 기업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 2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됐다.

올해 15회를 맞는 GSC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평가기관인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보다 수준 높은 고객 만족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평가제도다.

평가 항목으로는 △고객 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이 있다.

지난 4월 진행된 이번 평가는 서울시와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유효 표본 10만 3천여 명을 온라인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넥센타이어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 대여 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을 시행하고 있다.

넥스트레벨은 타이어를 빌리고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타이어 필요 수량과 서비스 횟수를 고객이 선택해 월 대여료를 직접 정할 수 있는 '자유렌탈' 등 고객 중심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안전운전을 위해 고객 과실에도 타이어를 교환해주는 '新 명품 보증제도'를 최고급 제품인 '엔페라 AU7', '엔페라 AU5'와 ‘엔페라 RU5’에 도입해 프리미엄 고객 만족 서비스를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이뿐 아니라 매년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위해 타사 타이어 사용 고객에게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자동차 검사소 등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