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해외 매출 기대치 하회 ‘목표가↓’-KB증권

입력 2019-06-20 08:05

제보하기

KB증권은 해외사업의 매출액 전망치가 기대보다 낮아졌다며 목표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한전KPS의 주요 해외 정비사업의 매출 규모가 기대를 하회하고 있다”며 “해외 매출액이 예상치를 반복해서 하회함에 따라 관련 매출액 전망치를 낮춘 것이 목표가 하향의 이유”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요르단의 IPP3 O&M 공사 계약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 잔여 계약일 7340일과 계약 잔액 1조 원을 고려할 때 분기 평균 123억 원의 매출액을 발생시킬 것으로 기대했다”며 “그러나 올 1분기의 경우 30억 원, 지난해의 경우 분기당 평균 38억 원의 매출액만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디아 BECL 화력 O&M 공사와 우루과이 산호세 복합 O&M 공사 등의 매출액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한전KPS의 신규 원전 정비 계약 확보는 장기 매출액 전망을 개선시켜 주가가 상승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도 “한국 컨소시엄의 해외 수주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으며 정부의 원전설비 감축 기조도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
  • 화나요
  • 추가취재 원해요

댓글

0 / 300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제보를 받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
    ‘전국 노래자랑’ 송해 대신 이호섭 MC 진행…감기몸살로 인한 입원 ‘다시 복귀’
  • 2
    [2020년 설 연휴 TV 특선영화] 26일 지상파·종편 방송 편성표는? 극한직업·성난황소·미성년·내안의 그놈
  • 3
    올 상반기 인천서 2만6929가구 분양

증권 · 금융 최신 뉴스

  • 1
    안철수 "새해엔 정의·공정 뿌리내려야"
  • 2
    화폐발행잔액 사상 첫 125조 돌파 130조 초읽기, 12월 2.1조 급증
  • 3
    [채권마감] 불버터플라이, 우한 폐렴+외인 매수 vs 2월 입찰부담+개인 매도
  • 해당 기자는 프로필 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