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전달

입력 2019-06-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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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왼쪽 두 번째)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왼쪽 세 번째)이 19일 공익기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19일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카드 공익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조혈모세포 이식 일정이 확정된 소아암 환자들의 무균실 생활을 도와주기 위한 ‘나음상자’ 사업에 사용된다. 나음상자는 무균실에서 필요한 이식준비물품 10종과 함께 이식을 경험한 완치자와 보호자의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 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이 빨리 완치돼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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