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주 52시간 근무제 지원…근태관리 서비스 출시

입력 2019-06-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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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연동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실시간 근태현황 모니터링 및 관리

(사진제공= ADT캡스)
ADT캡스는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응한 인사관리 체계 지원을 위한 ‘ADT캡스 엑세스가드 근태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ADT캡스 엑세스가드 근태관리 서비스는 기존에 ADT캡스가 제공하던 출입통제 솔루션(엑세스가드)에 2018년부터 강화된 근로기준법을 반영한 근태관리 솔루션을 보강했다. 이를 통해 기업체 인사 담당자 및 사업주들의 직원 근태관련 고민을 덜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일반적인 출∙퇴근 기록 및 방문자 관리 등을 할 수 있는 ‘일반 근태’ 기능과 △주 52시간 근무제 하에서 사업장 별 맞춤형 근태관리가 가능한 ‘52시간 근태’ △시∙공간 제약 없이 모바일로 실시간 근태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근태’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복잡한 주 52시간 근무제를 손쉽게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더불어 외부에서도 실시간 근태 상황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ADT캡스의 24시간 전문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의 조기 적용은 정부 지원 혜택과도 연결될 수 있다.

ADT캡스 엑세스가드 근태관리 서비스는 300인 이상으로 당장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이 필요한 사업장에 유용한 서비스다. 300인 미만이라도 제조∙생산.연구 등 업종별 근무 특성에 맞는 유연한 근태관리가 필요한 기업에 활용 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 근태’는 직원들의 출∙퇴근 현황을 일ㆍ주ㆍ월 별로 기록∙관리하는 것으로, 실시간 출입 현황 모니터링 및 사용자∙방문자 인증 기록 관리, 고객사 ERP 연동의 기본적인 근태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주 52시간 근태는 현재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며 고객의 다양한 사업장 환경에 따라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초과 근무가 예상되는 직원에게는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체 직원의 근태현황을 일괄 조회할 수 있는 대시보드와 캘린더뷰 기능 등이 있다.

ADT캡스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2020년에는 50인 이상의 소규모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되기 때문에 ADT캡스 엑세스가드 근태관리가 많은 기업고객, 사업주한테 필수적인 서비스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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