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이형준 우승 기념 정기예금 2.71%로 금리 인상

입력 2019-06-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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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10일 자사가 후원하는 이형준 프로골퍼의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금리를 연 2.71%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우대금리는 웰컴디지털뱅크(웰뱅) 또는 인터넷 뱅킹을 통해 정기예금 상품 가입만으로 연 0.1%포인트가 제공된다. 이자 지급 방법을 복리로 선택하면 실질 수익률은 2.71% 이상이다. 이번 인상분은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약정 계약에 해당하는 것으로 우대금리가 포함됐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부터 이 선수를 후원했다. 그는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대회 우승해 KPGA 통산 5승을 수확했다.

김대웅 대표는 "이형준 프로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KPGA를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나 기쁘다"며 "이번에 이 선수의 우승을 알리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했다"고 말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이 선수의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금리 인상에 이어 특판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