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KAIRI, 플랜트기자재 수출기업 인증 획득 협력

입력 2019-05-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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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기자재 시험시설.(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미국기계기술자협회(ASME) 공인검사기관인 한국공인검사원(KAIRI)은 24일 국내 플랜트기자재 제조기업의 수출지원에 필요한 인증획득 시험·검사 업무교류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플랜트기자재 생산 중소·벤처기업들은 수출용 인증 획득 시 국내 시험기관 부재로 미국 및 유럽 등 해외기관에 의뢰에 따른 소요 기간과 높은 비용으로 수출에 애로가 있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인증(ASME 등) 수요 기업 지원 △시험·검사·인증을 위한 시설 및 장비의 공동활용 △연구개발 사업 △인력양성, 교육 및 마케팅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사업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협력한다.

KTL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플랜트기자재 생산 기업들이 수출용 인증 획득을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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