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을 멈춘 지 3년 3개월, 도라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이 적막하다. 최근 정부가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의 방북을 승인했지만 북한은 이렇다 할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기업인들의 방북이 속히 이뤄져 최근 남북 간 경색 국면 타개와 개성공단 재가동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원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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