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금융권 최초 빅데이터 활용 초개인화 서비스

입력 2019-05-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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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회장 "혁신적인 비즈니스 창출 기대"

▲신한카드는 23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파인애비뉴에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등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빅데이터 오픈워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왼쪽 세 번째),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왼쪽 두 번째) 등 임직원이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23일 `제3회 빅데이터 오픈 워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한카드 본사가 있는 서울 을지로 파인애비뉴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신한캐피탈, 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 신한DS 등 그룹사의 빅데이터 관련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업무활용 방법과 관련한 강연과 함께 빅데이터 성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30일에 금융권 최초로 시작되는 ‘초개인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조 회장과 각 계열사 디지털전략담당 최고 임원(CDO) 모두 참여했다.

초개인화 서비스는 기존의 공급자 편의 중심의 데이터를 고객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고객 상황에 맞춘 알고리즘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를 활용해 고객과 가맹점, 제휴사, 신한그룹 계열사가 생태계에 참여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조 회장은 “이번 초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과 혁신적인 비즈니스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신한금융그룹이 추구하는 ‘원 신한의 확장’과 ‘혁신을 통한 가치 창출’과 맥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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