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포스코건설, 지역사회 발전 발벗고 나서

입력 2019-05-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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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화재예방 주거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전개하고 있는 ‘미소지음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사회배려계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 활동이 대표적이다. 포스코건설은 지역 소방서와 협업해 현장 인근 소외계층 가정의 집수리 및 화재예방 시설을 설치해, 화재 위험에 노출된 주거 공간이 안전하게 개선되도록 돕고 있다. 실제 지난해 10월 부산소방본부, 해운대소방서, 강서소방서와 함께 화재에 취약한 가정 100곳에는 화재예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6가구에는 벽지, 장판 교체, 전기 배선 수리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스코건설은 해외에서 소외계층에게 기초적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미소지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글라데시 마타바리에 있는 푸란 바자(Puran Bazar) 초등학교에서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과 함께 한의약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포스코건설 봉사단원과 인하대병원 의료진은 베트남 꺼우자이 보건소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주민 400여 명에게 진료 활동을 펼쳤고, 장애인과 홀몸어르신 가정에는 방문 진료활동, 고아원 어린이들을 위해 건강검진과 위생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활동’도 진행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2016년부터 인천시, 인천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건설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국내 건설사 최초이자 인천 소재 기업 최초로 개발된 자유학기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전국 24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33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건설분야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이음 활동’도 펼친다. 포스코건설은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빌더’와 함께 해외에서 한국 전통문화 교육, 문화교류 축제 등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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