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2억 원 기부

입력 2019-05-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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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은 22일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SGI서울보증 김상택 사장(오른쪽)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SGI서울보증)
서울보증보험은 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시 종로구 서울보증보험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상택 사장과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해당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화상 환아 수술과 재활 비용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서울보증보험은 어린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미래세대의 주거 및 의료지원을 위해 기부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이번 후원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보증보험은 앞으로도 아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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