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 100여명 집단소송 ‘약세’

입력 2019-05-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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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이 이웅렬 전 코오롱회장 등 전현직 경영진 고소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코오롱티슈진이 전일 대비 150원(-1.38%) 하락한 1만750원에 거래 중이다. 코오롱생명과학도 300원(-0.99%) 떨어진 2만99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 100여명은 이번 주 회사 및 경영진을 상대로 형사 고소 및 민사 소송을 낼 예정이다.

소액주주들은 코오롱티슈진과 생명과학이 2017년 3월 인보사의 미국 내 위탁생산업체인 `론자`사로부터 인보사 주성분 중 연골세포가 실제로는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293유래세포)라는 검사 결과를 통보받고도 이를 은폐해왔다고 의심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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