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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 SK리더스뷰, ‘4만6931 대 1’ 승자는 72년생…예비당첨자도 30대가 대부분
입력 2019-05-15 16:25

▲공덕 SK리더스뷰 투시도(사진=SK건설)

4만6931명이 몰렸던 공덕 SK리더스뷰 계약취소분 1가구는 72년생 손에 돌아갔다.

SK건설은 서울 마포구 공덕 SK리더스뷰 계약 취소가구 당첨자 공개추첨을 15일 진행했다. 그 결과 당첨자 1명과 함께 10명의 예비당첨자가 발표됐다.

당첨자는 72년생으로 40대였지만 예비당첨자 대부분이 30대였다. 예비당첨자 10명 중 8명이 30대로, 그중에서도 30대 초반인 30~34세는 5명이었다. 가장 어린 연령이 30세, 가장 높은 연령이 49세였다. 청약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이뤄져 정보에 빠른 30대가 많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계약 취소 물량은 102동 903호 전용 97㎡A형으로 분양가는 8억8240만 원이다. 이 가구를 분양받으면 주변 시세를 볼 때 5억 원에서 6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보여 청약 당첨이 곧 ‘로또 당첨’이라는 등식이 성립됐다. 때문에 14일 청약 당시 홈페이지에 예비 청약자가 대거 몰려 접속이 마비되는 사태도 벌어졌다. 이에 SK건설은 청약 시간을 기존 5시 마감에서 1시간 30분 연장했다.

공덕 SK리더스뷰는 지하 5층~지상 29층, 5개 동, 총 472가구로 지어지는 주상복합 단지다. 이 중 255가구가 일반분양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 182가구, 97㎡ 47가구, 115㎡ 26가구로 구성된다. 2017년 8월 분양 당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34.56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취소 가구로 나온 97㎡A형은 평균 경쟁률이 16.96대 1이었다. 공덕 SK리더스뷰 입주는 2020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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