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엘컴텍, 부산 80조 구리 매장 소식에 ‘강세’…광산 채굴 사업 부각

입력 2019-04-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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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컴텍이 부산에서 80조 원 규모의 구리 매장이 확인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엘컴텍은 몽골에서 구리·금 광산 채굴 사업을 했으며 부산 구리 매장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2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엘컴텍은 전일 대비 95원(5.56%) 오른 180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국민일보와 부산국제관광개발에 따르면 최근 광업등록사무소에 채굴권 허가를 신청해 가로 20m, 세로 40m, 깊이 20m(지상 면적 242평)에 대한 표본조사를 한 결과 구리 3600t(시가 253억 원, t당 700만 원)이 매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토대로 81광구 전체면적 80만 평(264만㎡)에는 총 80조 원대에 달하는 구리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했다.

엘컴텍은 몽골에서 광산 채굴 사업을 진행했으며 북한 등 국내외 채굴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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