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22조6000억 원…전년비 1.5%↑

입력 2019-04-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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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이 22조6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 직전분기 대비 3.1% 늘어난 수치다.

장내ㆍ외 주식결제대금은 1조1900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9.5%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26.4% 줄었다.

1분기 장내 주식시장의 결제대금은 일평균 4900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9.8% 줄었다. 거래대금은 10조8000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0.4% 증가했으나, 차감률이 0.6%포인트 증가함에 따라 결제대금은 오히려 감소했다.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7000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9.1%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61조4000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6.6% 감소함에 따라 결제대금도 줄었다.

장내·외 채권결제대금은 21조4000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3.9%.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1분기 장내 채권시장의 결제대금은 일평균 1조7900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5.6% 늘어났다. 거래대금은 7조8000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8.8% 감소했으나, 차감률이 4.8%포인트 줄어듬에 따라 결제대금은 오히려 증가했다.

1분기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19조6000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장내·외 증권결제대금 총액(22조6000억 원)의 86.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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