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에 스리랑카 교회, 호텔 잇따라 폭발...최소 20명 사망

입력 2019-04-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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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명 부상자 인근 병원서 치료중

부활절인 21일(현지시간) 스리랑카에 있는 교회와 호텔 각각 3곳에서 폭발이 잇따라 발생해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28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다.

호텔 3곳과 교회 1곳은 수도 콜롬보에 위치해 있다. 다른 교회 2곳은 콜롬보 북쪽에 있는 네곰보에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현지 경찰 소속 폭발물 처리반이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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