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보 이사장 "현장의 목소리 적극 반영"

입력 2019-04-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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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전서 '열린혁신 충청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윤대희(앞줄 가운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11일 대전에서 개최한 ‘열린혁신 충청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충청 지역 중소기업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12일 신보는 윤 이사장 주재로 '열린혁신 충청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일 대전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제조업, 서비스업, 도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충청지역 중소기업 대표 15명이 참석했다.

기업 대표들은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의 불황으로 충청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신보의 금융지원을 강화해 달라는 의견을 전했다.

윤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를 개선하고,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답했다.

윤 이사장은 “신보는 고객과의 열린소통을 통해 국민이 더욱 신뢰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경제의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동시에 시장과 사회적 가치가 공존하는 경제를 실현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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