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봄비 그치고 포근…미세먼지 '보통'

입력 2019-04-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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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휴일인 일요일인 7일에는 비가 그치고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겠다고 6일 예보했다. 강원 남부, 충청도, 남부지방에 오던 비는 경기 남부를 시작으로 밤늦게 모두 그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0∼12도로 평년보다 2∼4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서울·경기·강원지역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충청 등 남부지방은 평년보다 2∼5도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경기 내륙, 강원 영서 지역에는 안개가 껴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아질 수 있다고 국립산림과학원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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