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교통망, 풍부한 배후수요 자랑하는 '오션 파라곤' 분양

입력 2019-03-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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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남구 문현동에 부산항 통합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통합재개발지역 인근에는 부산항 해양산업 클러스터 개발 계획, 미55 보급창 공원화사업 등이 추진 중에 있으며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항만공사, 부산도시공사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가 부산역재개발과 부산항 일대 통합재개발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지난 2월 확정해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해당 지역에 ‘오션 파라곤’이 분양을 시작했다. 오는 4월 초 동양건설산업에서 공급을 실시하는 이곳은 지하 5층~지상 32층까지 6개 동 662가구로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59㎡, 72㎡와 74㎡로 꾸려진다. 일반분양 물량은 모두 약 235가구(추후 확정)로, 테라스하우스도 포함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우암동과 감만동 일대도 함께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데, 부산 신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속도로는 부산시역 통과 없이 경부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향후 부산 북항의 물동량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를 맞출 수 있다.

교통 인프라 또한 구축되어 있는데 부산지하철 2호선 역세권으로 KTX부산역, 부산항이 각각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0분대로 김해공항에도 닿을 수 있다. 여기에 인근에 우암선 트램을 추진중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오션 파라곤’은 자연지형을 그대로 활용하여 남측 저층부에 명품 베이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하우스가 함께 조성되는 명품 복합단지"라면서, "북항을 비롯해 부산항 대교를 중심으로 한 부산 지역 최대 야경 명소를 조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55보급창 이전에 따른 복합공원화 사업이 추진되면 향후 공원도 함께 조망할 수 있어 공원과 바다 조망이 모두 가능한 친환경 단지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4월 초 오픈 예정이며 부산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인근에 마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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