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노후 돈 관리 도와주는 연금조회 서비스 오픈

입력 2019-03-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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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가 연금조회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의 연금 데이터는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통합연금포털을 근거로 한다. 국민연금을 비롯해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퇴직연금(DC, 기업형 IRP, 개인형 IRP) △개인연금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연금을 조회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현재 기준의 개인별 연금 상태를 진단하고, 솔루션까지 제공해준다. 지금까지 쌓은 총 연금액과 연금 상품별 납입 금액, 연금 개시연도와 해당 기간에 받게 될 월 수령액까지 구체적으로 분석해준다.

예를 들어 1985년생 고객이 현재까지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을 통해 낸 연금 총액이 약 5000만 원이라고 가정하면 ‘000님은 만 59세부터 월 189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와 같이 상세 메시지를 보여준다.

연금조회는 앱 내 ‘MY금융’ 탭에서 ‘연금 한 번에 찾아오기’를 클릭하면 된다. 통합연금포털사이트에서 간편 로그인을 한 후, 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3일 후 자동으로 데이터가 조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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