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총] 사외이사 2명 교체 등 3개 안건 통과

입력 2019-03-20 12:21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안규리 서울대 교수 신규선임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5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사업성과 발표를 듣고 있다.(연합뉴스)

삼성전자는 20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김기남 ·김현석·고동진 대표이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통과됐다.

제1호 의안 ‘제50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에서는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에 대한 승인이 진행됐다. 기말배당액은 보통주 354원, 우선주 355원으로 결정됐다.

제2호 의안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3명의 교체 여부를 결정했다. 이어 26일에는 이사회를 열고 정기 주주총회 안건을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3명(이인호, 송광수, 박재완) 가운데 박재완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국정전문대학원 교수를 재선임하기로 했다.

아울러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과 안규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장내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한다. 박재완 교수와 김한조 이사장은 감사위원으로도 신규선임된다.

지난해 9명에서 11명으로 늘어났던 이사진 숫자는 유지된다. 삼성전자 이사진은 이사회 의장을 맡은 이상훈 사장을 비롯해 이재용 부회장, 김기남·김현석·고동진 대표이사와 사외이사 6명 등 모두 11명이다.

제3호 의안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에서는 이사 보수한도가 지난해와 동일한 465억 원으로 결정됐다. 일반보수는 375억 원이며, 장기성과보수는 90억 원이다.

이날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경영여건이 이어지고 있어 회사 전 분야에 걸친 근원적인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CE, IM 사업은 혁신 제품의 지속적인 출시와 제품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부품 사업은 개발, 제조 역량을 더욱 강화해 초격차를 확보하는 등 체질개선을 통한 내실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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