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전기차 리프 2세대 출시기념 "충전기 설치 지원"

입력 2019-03-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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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300명 대상 멤버십 서비스 카드 제공, 5년간 최대 330만 원 상당 비용

▲한국닛산이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 '리프' 2세대 모델 출시를 기념해 충전기 설치 지원을 포함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사진제공=한국닛산)

한국닛산이 전기차 리프(LEAF) 2세대 국내 출시를 기념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포스코ICT와 협약해 전기차 충전기 설치도 지원한다.

18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신형 리프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적용되는 혜택으로 ‘닛산 리프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카드’가 먼저 제공된다.

최대 5년간 총 330만 원의 한도 내에서 전기차 관련 혜택은 물론 생활 카테고리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닛산 공식 파트너사인 포스코 ICT를 통해 충전기를 설치할 경우 최대 80만 원까지 가정용 충전기 설치비 또는 충전 멤버십 포인트를 지원한다.

하이패스 캐시백 외에도 유명 커피 전문점 및 영화관 50% 할인 등 총 250만 원 상당의 멤버십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장거리 여행 및 이동을 고려하는 고객을 위해 KTX 50%와 주요 항공사 10% 등 교통수단 사용 시에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기차 구매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EV 고객 케어 프로그램(ECCP: EV Customer-Care Program)도 마련했다.

전기차 전문 코디네이터인 EV 엑스퍼트를 구성해 보조금 신청, 충전기 설치 및 사용 방법 등 전기차 구매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의 도움을 지원한다.

또한 EV 전담 상담사를 배치한 전기차 전용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보다 원활하게 관련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신차 보증기간 내)로 갑작스러운 방전 상황에도 대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자택으로부터 100km 이상의 장거리 이동 중 차량 결함으로 운행이 불가능할 경우 ‘모빌리티 개런티’ 서비스를 통해 교통비, 당일 숙박비 등이 포함된 귀가 비용을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형 리프를 위한 보증 정책도 대폭 강화됐다. 신차 보증 기간인 3년/10만km 외에도 전기차 시스템 부품은 5년/10만km, 리튬 이온 배터리는 8년/10만km, 그리고 배터리 용량은 8년/16만km으로 보증 기간이 적용된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전세계 시장에서 검증 받은 베스트셀링 전기차 신형 리프를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보여줄 것”이라며, “리프 고객만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혜택과 EV 맞춤형 서비스 및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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