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홀몸어르신에 마스크 전달

입력 2019-03-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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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백사마을의 홀몸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해바라기 봉사단‘ 3기 2조는 지난 17일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알려진 ’백사마을‘을 방문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를 전달하고 말벗이 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 300장을 준비해 제공했다. 마스크 착용 방법과 미세먼지가 많은 날 주의할 점 등도 설명했다.

bhc치킨의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봉사단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1월 3기를 모집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봉사활동은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 봉사활동에 따른 소요 비용은 전액 모두 bhc치킨에서 부담한다.

김동한 홍보팀장은 “우리 사회에는 경제적인 이유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 계층이 아직도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해바라기 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이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모아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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