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아모그린텍, 확정 공모가 9900원...기관경쟁률 '164.22:1'

입력 2019-03-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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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반등했다.

IPO(기업공개)관련주로 22일 상장 예정인 의료정보시스템(HIS) 개발업체 이지케어텍이 2만8500원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고, 심사청구 기업인 압타머를 이용한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도 3만2500원으로 반등했다.

지난 12일~13일 수요예측을 실시한 전자부품 제조업체 아모그린텍이 8,800원~9,900원 희망공모가 최상단인 9,900원의 확정 공모가를 발표한 가운데 기관경쟁률은 164.22대1을 기록했다.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2만8000원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기록했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도 1만3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제조업 관련 주로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와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각각 8500원, 2200원으로 동반 하락했으나,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가 6만5000원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그 밖에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9750원으로 사흘 째 조정 받았고,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가 3만9500원으로 하락 폭을 키웠다.

하지만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가 4만3250원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랐고,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와 테라젠이텍스 계열사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가 각각 4만3750원, 6만3000원으로 동반 상승하며 3월 둘째 주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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