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액티브X 등 웹 이용불편 개선 추진

입력 2019-03-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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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도한 액티브X와 실행파일 설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도 웹 표준 전환과 웹 선도 기술·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KISA는 2015년부터 해당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사업에선 국내 3만여개 쇼핑몰의 전자결제창 액티브X를 제거했고, 웹 표준 결재모듈과 인증 솔루션을 개발, 국민 생활과 밀접한 결제·인증 분야 웹 표준 전환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 사업은 총 10억 원 규모 매칭 펀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부문은 △민간 500대 웹 사이트의 노플러그인 전환을 지원하는 '웹 표준 전환' △웹 표준 기술과 융합형 웹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웹 선도 기술·서비스 개발' 두 개로 나뉜다.

올해 지원 사업 공모 접수는 다음달 4일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KISA나 HTML5기술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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