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오예스' 작지만 강해졌다...미니 제품 출시

입력 2019-03-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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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작고 강한 오예스가 온다."

해태제과는 크기를 절반으로 줄여 한 입 사이즈로 먹기 좋은 ‘오예스 미니’를 출시했다.

정통 리얼케이크를 표방하는 오예스는 국내 최초로 생수를 사용하며 수분 함량도 가장 많은 20%를 지닌 프리미엄 케이크다.

‘오예스 미니’는 오리지널 오예스의 강점에 맛과 품질을 중시하는 젊은 층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오예스의 강점은 수제케이크 버금가는 촉촉함과 부드러움이다. 이는 케이크 속에 수분함량 정도에 달려 있는데, 오예스는 자체 수분함량이 20%로 국내 파이류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오예스 미니’ 역시 수분함량은 동일하다. 정수 과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생수의 경우 상대적으로 원가 부담이 크지만, 프리미엄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생수를 사용한다.

‘오예스 미니’의 가장 큰 차별화는 케이크 사이 크림에 형성된 공기 층이다. 공기 층이 많을수록 고급스런 맛과 품질을 구현할 수 있지만 동일한 공정에서 공기 층을 늘리기는 쉽지 않다. 이번 제품은 기존보다 공기 층을 10% 이상 늘려 수제 케이크 수준으로 식감을 살렸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고급 수제 케이크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다는 목표로 크기는 절반이지만 더 많은 노력과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깜찍한 비주얼과 한입 케이크의 간편함으로 디저트 시장에서도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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