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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프랜차이즈 문대통령 말레이시아 순방 동행…K-푸드 알리기 나서
입력 2019-03-13 15:25

문재인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순방에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며 K-푸드 열풍에 불을 지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순방에 함께 참여하게 된 프랜차이즈 기업은 △푸드죤(피자마루) △팔푸드(콩불, 팔색삼겹살) △놀부 △이루에프씨 △다울에프앤비△짐보리 짐월드 등 15개 기업이다.

신남방국가 순방을 위해 부르나이로 출발했던 문 대통령은 12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도착 직후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한류ㆍ할랄전시회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은 한국 기업의 할랄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캄보디아 순방과 연계해 프랜차이즈의 말레이시아 진출을 돕기 위한 상담회를 계획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3일 샹그릴라 쿠알라룸푸르 호텔에서 프랜차이즈 말레이시아 진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문대통령의 순방과 함께한 현지 진출 유망 프랜차이즈 15개사가 참여했다.

푸드죤에서 운영하는 피자마루는 지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기획재정부 직원들에게 350판을 선물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피자마루는 지난 2012년 해외사업부를 신설한 뒤 꾸준히 해외 진출에 공을 들였다. 그 결과 현재 홍콩, 싱가폴,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 피자마루 매장이 들어섰다. 이번 말레이시아 상담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말레이시아 진출이 예상된다.

팔푸드 역시 꾸준히 해외진출에 성공하며 국위선양하고 있는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중 한 곳이다. ‘팔이구이’, ‘팔색삼겹살’ 등의 고기 브랜드 등을 이미 중국, 대만, 미국, 태국 등에 진출 시킨 팔푸드 역시 적극적인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놀부는 1990년대 초반부터 일찌감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왔다. 일본, 중국, 싱가포르에 진출한 놀부는 놀부보쌈으로 2조 달러 규모에 이르는 세계 할랄 시장을 선도하는 말레이시아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KOTRA는 프랜차이즈 말레이시아 진출 상담회와 별개로 식음료(F&B), 뷰티, 패션 분야 우리 프랜차이즈 기업의 진출 지원을 위해 말레이시아쇼핑몰협회와 협력 MOU를 체결해 한국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말레이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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