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텍트엠, 갤럭시S10 강화유리필름 출시… 지문인식 가능

입력 2019-03-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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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폴드' 보호필름도 출시 예정

(사진제공=프로텍트엠)
스마트폰보호솔루션 업체 프로텍트엠이 삼성전자 갤럭시S10E·S10·S10플러스 전용 강화유리필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레볼루션글라 하이브리드 풀커버 풀글루'는 최신 저점도 실리콘을 AB필름에 도포하여 액정 전체가 부착되는 3D 풀접착 방탄 강화유리필름이다.

갤럭시S10과 S10플러스는 초음파를 이용해 지문을 인식하는 제품 특성상 강화유리나 두꺼운 화면보호필름을 부착할 경우 지문이 정상적으로 인식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번 신제품은 갤럭시S10시리즈의 지문센서를 철저히 연구해 온스크린 지문인식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게 제작됐다.

액정보호 기능도 강화됐다. 코닝사의 고릴라글라스를 사용해 기존의 방탄필름이나 액정보호필름 보다 투과율과 표면강도는 2~3배정도 향상됐다.

표면강도는 다이아몬드급인 9H임에도 광투과율은 99.3%에 이르고 두께는 0.21mm에 불과해 부착시 이질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또 3D 고온 밴딩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의 테두리 곡면과 거의 일치하도록 정교하게 제작됐으며, 매끈한 유리질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표면에는 나노하드코팅 처리를 하여 액정 그대로의 터치감과 반응성을 느낄 수 있다.

프로텍트엠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신소재 글라스 소재여서 강화유리의 내구성과 필름의 유연성을 모두 갖췄다. 제품 부착 후에도 3D지문인식, 얼굴인식, PIN번호 등을 모두 완벽하게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텍트엠은 4월 국내 출시를 앞둔 갤럭시F 폴더블액정까지 완벽하게 보호하는 기능성 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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