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한국스마트카드,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과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고 고속버스 티켓 결제 수단으로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를 적용한다. 왼쪽부터 이베이코리아 변광윤 대표이사,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박명주 이사장, 한국스마트카드 김태극 대표이사(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가 '고속버스 모바일' 앱과 만난다.
이베이코리아는 8일 한국스마트카드,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과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고, 고속버스 티켓 결제 수단으로 스마일페이를 적용하기로 했다.
한국스마트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베이코리아 변광윤 대표이사, 한국스마트카드 김태극 대표이사,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박명주 이사장이 참석했다.
한국스마트카드의 ‘고속버스모바일’은 전국 고속버스 티켓을 결제할 수 있는 앱으로, 스마일페이가 해당 앱에 적용되면 기존 신용ㆍ체크카드나 티머니 결제만 가능했던 것에서 나아가 결제 편의성과 사용성이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3사는 교통 분야와 이커머스를 결합한 다양한 사업 방안을 논의했고, 추후 스마일페이를 전국 고속버스 오프라인 현장 결제에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 변광윤 대표이사는 “교통카드 및 고속버스 업계 선두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스마일페이가 전국 고속버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돼 고무적”이라며 “향후 교통-여행-레저 분야 등에 걸쳐 3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꾸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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