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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워런 버핏 “가치 없다”vs IBM “100만달러 간다”
입력 2019-02-26 18:16   수정 2019-02-26 18:17

대표적 비트코인 회의론자 워런 버핏이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우호적 발언을 하면서도, 비트코인에 대해선 여전히 가치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두 차례나 연기된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 업데이트가 이달 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워런 버핏 “블록체인은 중요, 그러나 비트코인은 여전히 망상”억만장자 투자자 워런 버핏이 블록체인 기술에 관해 중요한 기술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버핏은 비트코인에 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드러냈다.

CNBC의 베키 퀵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다국적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의 회장이자 CEO인 버핏은 “가상화폐(암호화폐)를 향해 여전히 망상을 버리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을 향해 오랫동안 펴온 비판적 견해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그러면서 “블록체인은 중요한 기술이긴 하다”며 “그러나 비트코인은 그 자체로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상트페테르부르크’ 업그레이드

새롭게 바뀐 명칭의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상트페테르부르크’ 업데이트가 이달 또는 다음 달 초 실행될 전망이다.

이더리움 728만 번째 블록으로 예정된 업데이트인 콘스탄티노플 업데이트가 명칭을 콘스탄티노플-상트페테르부르크로 변경해 28일 전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더리움 측은 기존에 1월에 예정되었던 콘스탄티노플 업데이트가 연기되면서 동일한 블록에서 2개의 프로토콜 업데이트가 예정됨에 따라 명칭을 변경한 것이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플랫폼 내 다양한 효율선 개선과 ‘난이도 폭탄(Difficulty Bomb)’의 연기 및 이더리움 블록 보상 감소 효과를 가져올 예정이다.

◇구글 iOS 키보드에 ‘비트코인 기호’ 지원모든 iOS 모바일 기기에서 비트코인을 상징하는 기호를 사용할 수 있다. 현지 가상화폐 전문 매체에 따르면,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은 최근 비트코인 기호를 애플 모바일 기기 구글 키보드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가상화폐 언론인 팀 콥랜드(Tim Copeland)는 “애플 기기 구글 키보드에서 비트코인 기호를 쓸 수 있다”며 “달러 표시를 길게 누르면 주요 화폐 기호가 뜨며 비트코인은 가장 왼쪽에 있다”고 설명했다.

◇IBM 암호화폐 담당자 “비트코인 100만 달러 간다”IBM의 암호화폐 담당 부사장이 비트코인에 대해 100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평했다. 가상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제시 런드(Jesse Lund) IBM 암호화폐 담당 부사장이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전했다.

런드는 CCN과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비트코인은 언젠가 백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그 시점에서 이 시장은 20조 달러 상당의 유동성을 갖게 되고 이것은 지불 시스템 자체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당장의 가상화폐 가격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고도 했다. 사용성이 증가하면 자연스럽게 가격도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그는 “가상화폐의 가격이 상승할수록 사용성이 증가할 것”이라며 “사람들은 가격 변동성보다 사용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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