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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영상 나오자… 애플 조롱 댓글 "접히는 폰은 아이폰6가 먼저"
입력 2019-02-25 15:46   수정 2019-02-25 15:50

(사진=갤럭시폴드 시연 영상 캡쳐)
"폴더블폰은 사실 아이폰6가 먼저다."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실물 및 시연 동영상에 달린 한 네티즌의 댓글이다. 지난 2014년 애플 '아이폰6' 본체가 쉽게 휘는 문제인 '벤드게이트'를 빗대 조롱한 내용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를 내놓으면서, 애플과의 혁신 경쟁에서 한발 앞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갤럭시 폴드 시연 동영상이 삼성 뉴스룸에 개제된 지 하루도 안되 200만 조회수를 넘겼고, 댓글만 8300개가 넘는다. 대부분 갤럭시 폴드에 찬사를 보내는 해외 네티즌 댓글이다.

삼성전자 경쟁사 애플을 조롱하는 댓글도 많이 보인다. 한 네티즌은 "삼성이 애플을 먹어치웠다"고 했다. 다른 네티즌은 "5년 후에나 애플은 '이것은 혁신적인 아이폰 플립'이라며 폴더블폰을 공개할 것"이라고 조롱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여전히 애플은 둥근 모서리를 혁신이라고 얘기하고 있다"며 과거 삼성전자와의 특허전쟁 사례를 들어 애플을 비꼬았다.

반면, 갤럭시 폴드에 대해선 "아무말로도 설명할 수 없는 기술의 아름다움", "도저히 기다릴 수 없다", "나는 이 전화에 영혼을 팔겠다" 등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삼성 갤럭시 폴드는 미국 시장에 4월 26일부터 출시된다. 가격은 1980달러(약 222만 원)부터 시작된다. 국내 시장에는 5월 중순 5G를 지원하는 첫 폴더블폰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폴드를 시연하는 모습.(사진=송영록 기자 s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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