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지난해 당기순손실 477억 원…적자 전환

입력 2019-02-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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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은 14일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477억4900만 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2017년 대비 적자 전환됐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86억2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1.7%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의류시장 침체에 따른 손익감소 및 종속회사 영업권 손상에 따른 영업외손실 발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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